먹고 사는 이야기

[성산동 맛집] 칼칼한 국물이 일품인 팔미 낙지 한마리 수제비

출가외인 2024. 5. 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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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근처에 있다보니

종종 방문하게 되는 팔미 낙지 한마리 수제비

 

가격은 9000원~11000원 정도로

서울 밥집 물가와 비슷하고

메뉴는 낙지한마리수제비, 들깨수제비, 낙지비빔밥 등의

메인 메뉴를 포함해

동태전골, 생선구이 정식, 알탕 등이 있다

 

 

 

 

이 집은 특이하게 식전 비빔밥이 나온다

수제비 메뉴에 한해서 나오는 것 같고,

적당한 야채와 보리밥이 나오면

셀프로 고추장을 넣어

수제비가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저처럼 먹을 수 있다

 

 

 

 

 

수제비는 칼칼함과 진함이 인상적인 맛이고

낙지 한마리가 머리빼고 통으로 들어가 있어

직접 가위로 자르는 방식이다

 

이 동네에서 나름 괜찮은 맛집이어서

점심 시간에는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데,

 

에피타이저 비빔밥을 다 먹고 나서도

수제비가 안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적당한 속도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꿀팁?)

 

 

이 집의 반찬은 매번 비슷한데

이번에는 4찬 구성으로

깍두기, 샐러드, 열무김치, 미역줄기 볶음이 나왔다

반찬 맛도 괜찮아서

식사하는데 잘 어울린다

 

 

 

점심 피크시간은 살짝 피해서 가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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