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해서 산책하기 좋은 날 아이들과 우이천 산책을 다녀왔다 주말이다보니 집에서 밥 해먹기도 귀찮고 집에서 배달을 시켜먹기도 별로여서 산책을 하다가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문성 해물짬뽕 전문점, 쌍문 본점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산책을 즐기는 코스에 있어서 종종 방문을 하곤 했던 짬뽕집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짬뽕의 맛도 괜찮았다 매장 손님들도 꽤 많아서 웨이팅 까지는 아니지만 항상 손님들이 가득 차있는 집이다 아이들이 있다보니 이곳 문성 해물짬뽕 집을 방문할때면 보통은 좌식이 가능한 룸으로 들어간다 방 바닥에서 혼자 잘 노는 둘째 이렇게만 잘 놀아주면 걱정이 없다 이번에 방문하면서 가장 크게 충격 받은 부분인데 가격이 1~2천원 정도 상승했다 ㅠㅜ 2024년 물가가 개판이긴 한거 같다 일단 놀란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