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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두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남들이 하라는 것들은 대부분 해본 것 같고, 애드센스와 애드핏도 신청해서 수익이 발생 중이다.
희안하면서도 재미있는 부분은
'누군가가 내 블로그에 들어오고 있고, 작지만 수익을 창출시킨다' 는 점이다.
확실히 아주 소소한 수익이라도 발생할 때와 발생하지 않을 때의 차이는 존재했다.
몇 백원이라도 모이는게 보이니까 귀찮아서 쓰지 않던 글도 작성하게 된다.
1. 블로그 방문자 수 추이
블로그 광고 수익은 방문자 수가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달라진다. 광고 단가가 얼마고, 클릭률이 어떻게 되고... 복잡한 이야기는 뒤로 하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방문자 수 = 광고 수익' 이다.
단순히 글을 많이 쓰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덤비면 망한다.
글 많이 써도 안되더라...
티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방문 통계 그래프다.
4월 정도에 간을 보며 시작을 하려고 준비중이었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5월에 24개의 글을 발행했고,
6월에 20개의 글을 발행했다.
구글 서치콘솔에서 확인한 결과다.
복잡해 보이지만, 색인이 생성된 페이지가 쌓여갈수록 노출도와 클릭율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완전 정비례하는 상황은 아니다.
위 사진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확인한 결과.
원래는 네이버 검색이 거의 안되다가 6월달 들어서면서 네이버에서도 유입이 조금씩 되고 있는 상황.
긍정적인 신호다.
2. 블로그 운영,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나도 이제 시작하는 블로거다 보니 사실 이게 정답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1년 넘게 운영을 하더라도 과연 정답이라는 게 존재할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확실히 신경써야 할 부분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 키워드 생산
- 인덱싱 (색인)
1) 키워드 생산
일단 블로그에 유입이 되게끔 하려면 적절한 키워드를 사용하며, 블로그 글을 생산해야 한다.
그래야 노출도 될 것이고, 사람들도 노출된 컨텐츠를 보며 클릭을 할 테니까.
하지만 이게 참 어렵더라. 평소 관심 분야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서 글을 생산할 수 있는 아이템은 많은 여러가지 상황과 조건 그리고 내 귀찮은 마음 때문에 글 쓰기가 잘 안된다. 앞으로도 연습하고 개선해야할 부분이다.
2) 인덱싱 (색인)
다들 하는 구글 서치콘솔 등록, 네이버 애널리틱스 등록,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등록 등등 기본은 다 해야한다. 그래야 '내 블로그 여기 있고~' 하고 알릴 수 있으니까. 이 부분은 어떤 일을 하던 비슷하다고 본다.
여기까지 하면 끝일까? 아니였다.
내가 블로그에 1개의 포스팅을 했다고 가정하자.
구글, 네이버, 다음, bing 등등 내가 글을 작성한지 알고 있을까?
서치콘솔, 서치어드바이 등에 등록하는 과정이 내가 글 쓴 줄 알라고 등록하는 것이긴 하지만,,, 잘 안된다.
결국 수동으로 내 글 가져가라고 압박을 넣어야 한다.
이 과정이 인덱싱이다.
언제가는 글을 자동으로 가져갈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기다릴 수가 없다.
일일히 수동으로 인덱싱을 해줄 수 밖에.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수익이 발생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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