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DJI 오즈모 포켓3 (dji pocket 3) 실사용 후기, 장점과 단점

 

 

한달 정도 전에 구입을 하게 된 DJI 포켓3

브이로그를 만들어야지! 라는 야심을 품고

크리에이터 콤보를 구입했다

 

원래 영상쪽 업무를 하다보니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것에 익숙하지만

평소 사용하는 촬영 장비를 일상에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종종 액션캠을 샀다 팔았다 하고 있었다

 

출시된지는 조금 지났지만

최근까지도 쓸만해보면서

마음먹고 구입을 했다

 

 

 

 

 

구입하려고 고민하는 사람들은 알텐데

포켓3는 액션캠과는 작동방식이 다르다

 

영상을 안정화하는 방식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차이랄까...

무튼 포켓3는 짐벌을 사용하는 하드웨어 방식인데

 

이는 큰 장점이면서도

여러 단점을 가지고 있다

 

가장 큰 단점은 파손의 위험이 크다는 거다

 

파손이 잘 될 놈인지 아닌지를 꽤나 공들여서

파악을 해봤는데,

외적으로는 아주 좋았다

 

 

 

 

 

DJI 에서 나온 카메라, 짐벌, 드론 등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여러 경로로 만져보게 되는데

항상 만족도가 높았다

 

포켓3 또한 첫 만남부터 만족도가 높다

초보자도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신경쓴 부분들이 눈에 띈다

 

 

 

 

 

손쉽게 노출과 색감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도 좋았고

오디오의 비트레이트가 32비트인점도 좋았다

 

 

 

 

 

쓸 일이 있을까 싶긴했지만

무선 마이크도 쉽게 연결되고

사운드도 나쁘지 않았다

 

물론... 1달 가량 사용하면서

무선 마이크는 사용해보지도 않았다

 

 

 

 

 

테스트 겸 스마트폰에 연결도 해봤는데

연결할 때마다 약간의 시간이 걸리는 점 빼고는

별 문제 없이 잘 됐다

 

평소에는 어플 쓸 일이 없고,

가끔 먼 거리에 세워두고 셀프 촬영할 때

큰 도움이 된다

 

 

 

 

기본 제공되는 파우치 하나에 알차게 들어가는(?)

디자인과 크기도 나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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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으로 표현이 잘 안되는 부분까지

장단점을 좀 더 정리해보자면

 

장점

1. 화질 (1인치 센서의 큰 장점)

2. 짐벌 (활동이 많은 아이들 찍이기에 최적)

3. 오디오 (마이크 없이도 아주 쓸만함)

4. 색감도 만족

 

단점

1. 스탠드까지 세우려면 애매... 주렁주렁 달아야함

2. 좀 더 한 방에 더 빠르게 찍을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

 

뭐 굳이 장단점을 써놨지만

충분히 만족하면서 잘 사용중이다

 

여름에 물놀이때만 방수되는

액션캠 써야지...

 

 

아래는 포켓3 로 찍은 영상

 

https://youtu.be/Zbk5OkmMVyY?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