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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Windows 10, 11) 공인인증서 위치 바로 알기 (홈택스, 금융기관)

출가외인 2024. 7. 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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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도구이다. 윈도우 10 및 11에서 공인인증서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두면 홈택스, 금융기관 등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인인증서의 위치를 쉽게 찾는 방법과 인증서가 인식되지 않을 때의 해결 방법을 안내한다.

 

 

목차

     

 

 

 

 

 

 

공인인증서 기본 위치

윈도우 10 및 11에서 공인인증서는 특정한 경로에 저장되어야 제대로 인식된다. 대표적인 경로는 다음과 같다

 

  1. C:\Program Files\NPKI
  2. C:\Users\(사용자이름)\AppData\LocalLow\NPKI

 

이 두 경로는 공인인증서가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기본 위치이다. 인증서를 설치한 후에도 인식되지 않는 경우, 두 경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AppData 폴더 보기 설정

만약 AppData 폴더가 보이지 않는다면, 폴더가 숨김 처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 단계를 따른다

 

  1. 아무 폴더나 연다.
  2. 상단 메뉴에서 '보기'를 선택한다.
  3. 우측의 '옵션'을 클릭한다.
  4. '보기' 탭에서 '숨김 파일, 폴더 및 드라이브 표시'를 선택한다.

 

이렇게 하면 AppData 폴더가 보이게 된다.

 

 

 

 

 

브라우저 인증서 사용법

브라우저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경우, signCert.der 파일과 signPri.key 파일이 필요하다. 이 파일들은 NPKI 폴더 내 특정 위치에 존재한다. 해당 파일들을 찾아 브라우저 인증서 설정에 넣어주면 된다.

 

 

브라우저인증서사용방법.pdf
2.14MB

 

 

 

인증서를 경로에 제대로 설치했는데도 인식되지 않을 때

인증서를 올바른 경로에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식되지 않는 경우, 인증서를 요구하는 기관의 인증서 종류가 다를 수 있다. 인증서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1. 은행 인증서: 인터넷 뱅킹, 신용카드 결제, 보험, 국세청 연말정산, 전자정부 민원 서비스 등
  2. 범용 공동인증서: 인터넷 뱅킹, 신용카드, 보험, 증권, 전자입찰 등 다양한 용도
  3. 전자세금용 공동인증서: 국세청 e세로 사이트,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 세금 업무 전용

 

보통 은행 인증서는 수수료가 무료여서 많이 발급받지만, 국세청의 전자세금계산서나 주식, 증권 관련 업무에는 사용할 수 없다. 사업을 하거나 대리로 세금 처리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전자세금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결론

공인인증서가 인식되지 않을 때는 위의 단계를 따라 경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파일을 복사하여 적절한 위치에 넣어주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된다. 또한, 인증서 종류가 다를 수 있으니 사용 용도에 맞는 인증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보다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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